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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결말 평점 손익분기점

찡닝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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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2024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주목받는 스릴러 영화 중 하나로, 공인중개사와 SNS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선사하며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그녀가 죽었다' 결말과 평점, 손익분기점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가 죽었다 결말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정보
  • 개봉일 : 2024년 5월 15일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서스펜스
  • 러닝타임 : 103
  • 출연 : 변요한, 신혜선, 이엘 외
  • 감독 : 김세휘
  • 국가 : 한국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그녀가 죽었다'는 주인공 구정태와 한소라의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부동산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인 정태는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몰래 엿보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훔쳐보는 것이 아니라,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을 이용해 집을 몰래  드나드는 것을 즐기는 관음증 범죄자였습니다. 그는 사람들 집에 들어가 고장 나거나 수리가 필요한 것들은 고쳐주지만, 사라져도 모를 물건들을 모아 컬렉션을 완성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편의점에서 우연히 한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먹으며 SNS에는 비건 샐러드 게시물을 올리는 것을 보고 그녀의 모습에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한소라이며, SNS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녀는 사치를 좋아하고, SNS에서 사진 한 장으로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정태의 데이터에 없었던 새로운 사람에게 흥미를 느낀 정태는 그녀의 집에 들어가려고 몇 번을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던 그때, 소라가 이사를 가기 위해 정태의 부동산으로 찾아옵니다. 드디어 그녀에게 직접 열쇠를 받은 정태는 드디어 소라네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며칠 뒤, 몰래 소라네 집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는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합니다. 바로 소라의 집에서 그녀의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바로 사고를 했다가는 본인이 이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집을 보러 온 고객과 함께 다시 소라의 집에 들어가지만 그녀의 시신이 사라집니다.

 

정태는 소라를 죽인 범인이 본인을 봤을 거라고 생각하고,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정태를 향한 섬뜩한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게다가 소라의 집을 드나들었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받게 되면서 정태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형사들까지 정태를 소라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하게 되고, 정태는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녀가 죽었다' 결말에서는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집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소라의 복잡한 계획이었습니다. 소라는 그동안 가족도 버리고, 동물보호 등의 선행 뒤로 동물을 죽이며 SNS 속의 인물과는 다른 이중적인 모습으로 살아왔는데, 정태가 본인을 스토킹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이런 거짓된 이미지가 다 밝혀지게 될까 봐 두려웠던 소라는 의도적으로 정태에게 접근하였고, 그가 살인 용의자로 몰리도록 계획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건은 그녀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사실 소라에게는 숨기고 싶은 사실이 더 있습니다. 소라는 이전에 업소에서 만났던 조혜란이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었고, 이를 폭로한다고 하자 화가 나서 그녀를 죽이고, 암매장해 버립니다. 그리고 상황이 나빠지면서 조혜란 살해를 도왔던 이종학까지 죽이게 되는데, 이 범행까지 정태에게 뒤집어 씌우기로 합니다.

 

꼬리 내리는 척 정태를 의도적으로 종학의 집으로 부른 소라는 그곳에서 정태에게 범죄를 당한 척하며 그를 범죄자로 몰아갑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이 모든 것을 눈치챈 정태가 오영주 형사와 함께 있었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미리 몰래카메라까지 설치해 두면서 이 모든 범죄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소라는 정태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했고, 결국 자신의 범행이 모두 드러나 체포됩니다. 정태는 한소라 살해 용의자에서 벗어나지만, 불법 가택 침입 등으로 일시적으로 수감되었지만, 가석방으로 다시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그녀가 죽었다 평점

 

 

 

 

영화 '그녀가 죽었다' 평점은 영화 개봉 전 사전 시사회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봉 이후 각종 영화 리뷰 사이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9.2점, 다음 영화에서는 8.9점, 그리고 IMDB에서는 8.5점을 기록하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특히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뛰어난 연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많은 후기에 따르면 '그녀가 죽었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긴장하게 만드는 스릴러 요소가 가득합니다. 영화는 주인공이 겪는 심리적 압박과 사건의 전개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이 몰입할 수밖에 없도록 만듭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의 감정 연기가 극찬을 받고 있으며, 관객들은 그의 연기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각적, 청각적 요소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어두운 분위기를 잘 살린 촬영 기법과 음악은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더해줍니다. 후기에는 이러한 요소들이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스토커와 SNS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복잡한 사건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특히 영화 관객들은 정태가 가석방되고, 오형사를 찾아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는데, 이때 오형사가 "구정태씨, 당신 피해자 아니에요. 범죄자예요, 스토커. 구정태씨 지금 벌 다 받은 거 같죠. 이제 한 번 봐봐요. 당신이 당신 인생에 무슨 짓을 해놨는지."의 대사가 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가 죽었다 손익분기점

 

'그녀가 죽었다' 손익분기점은 150만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영화 누적관객수는 약 123만 관객입니다. '그녀가 죽었다'는 독특한 설정과 예측 불허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탄 영화 중 하나인 '그녀가 죽었다'는 개봉 2주 만 40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변요한, 신혜선, 이엘 주연의 미스터리 영화인 '그녀가 죽었다'는 탄탄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로 7월 8일부터는 IPTV 및 VOD 서비스를 개시하며,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안방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주조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청각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완성도 높은 스릴러 영화로,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영화 팬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며,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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