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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 출연진 결말 시즌2

찡닝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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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전소니와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일본의 인기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된 이 드라마는 원작 팬들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들까지 매료시켰습니다. 한국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기생수 더 그레이'의 출연진, 결말, 그리고 시즌2에 대한 가능성까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 출연진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정보

  • 공개일 : 2024년 4월 5일
  • 장르 : 바디 스내처, 크리처, SF, 액션, 고어, 스릴러, 다크 판타지, 어반 판타지
  • 회차 : 6부작
  • 출연 :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외
  • 감독 : 연상호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OTT : 넷플릭스

 

📌정수인 (전소니) : '기생수 더 그레이'의 주인공으로, 고등학교를 졸업 후 마트 캐셔로 일하며 사는 평범한 여성입니다. 아버지가 폭력을 일삼는 알코올 중독자로 어머니가 집을 나가고, 아버지의 타깃이 어머니에서 수인으로 바뀌게 되면서 수인은 어머니를 신고하게 됩니다. 이때 알게 된 담당 형사인 김철민 형사와는 계속 아버지처럼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수인은 퇴근길에 무차별 공격을 당하게 되는데, 마트에서 만난 진상 고객이 오토바이 타고 퇴근하는 그녀를 쫓아와 차로 들이박은 후, 칼로 그녀를 수차례 공격합니다. 그렇게 쓰러진 수인은 치명상을 입으며 죽기 직전의 상황에 놓입니다. 이때 근처에 떨어진 기생생물 유충이 수인의 귀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기생생물이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숙주인 수인을 치료하게 됩니다. 그렇게 기생생물이 수인의 상처를 치료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쳐 그녀의 얼굴 반 쪽만 기생생물로 변하는 변종이 됩니다.

 

📌설강우 (구교환) : 해병대 출신 영등포구 폭력조직 망나니파 소속 조직원인 강우는 어린 시절부터 가정환경이 불우했으며, 강우에게는 뇌종양을 앓고 있는 누나 경희와 누나를 간병하는 동생 진희가 있습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지만 녹록지 않은 생활에 자연스럽게 폭력조직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누나의 상태는 이상해지고, 여동생 진희는 행방불명이 되어 누나의 뒤를 밟게 됩니다. 누나를 뒤따라 도착한 곳은 새진교회였고, 그곳에서 인간으로 위장한 기생생물들의 실체를 두 눈으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행방불명 됐던 여동생 진희가 피투성이채로 죽어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들에게 복수하기로 합니다. 이때 기생생물인 수인을 만나게 되는데, 수인과 수인 몸속의 기생생물이 서로 대화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됩니다. 기생생물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강우의 도움으로 수인은 점차 기생생물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 최준경 (이정현) : 경찰청 경비국 위기관리센터 더 그레이 타격팀장인 준경은 기생생물이라면 닥치는 대로 없애려고 합니다. 그녀는 기생생물에 대해서는 다소 과격한 모습이나 행동을 많이 보이는데, 그녀에게는 기생생물을 혐오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기생생물에게 잠식되어 남편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마트에서 같이 장을 보다가 준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에 기생생물 포자가 떨어져 남편의 몸을 차지했고, 남편의 모습을 한 기생생물은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다가가지만 이미 기생생물에게 잠식된 남편은 준경에게 칼날을 휘둘렀고, 이로 인해 그녀의 귀가 잘려나갑니다. 남편의 모습에 충격을 받지만, 이내 곧 정신을 차리고 사람들을 보호하며, 기생생물체를 정육코너 냉동창고에 가두는 데 성공합니다. 더 이상 남편이 아닌 괴생물체의 모습을 보고 일종의 복수심을 불태우게 되고, 그 이후로 기생생물을 박멸하는 데 힘씁니다.

 

📌 김철민 (권해효) : 충남남일경찰서 강력 3 팀장으로, 수인이 아버지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할 때 담당했던 형사입니다. 수인의 과거사를 다 알고 있는 그는 그녀를 끝까지 보호하기 위해 힘씁니다. 준경이 수인의 정체를 눈치채고 생체 실험을 하기 위해 그녀를 생포하려는 계획을 알고, 강우에게 부탁해서 그녀를 빼돌리기로 합니다. 강우가 수인의 호송차량에 잠입하는 데 성공하는데, 새진교회의 신도이자 철민의 후배였던 김원석에게 배신 당해 새진교회의 목사이자 기생생물의 최종 보스인 권혁주의 새 숙주가 되고 맙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 결말

 

 

 

'기생수 더 그레이'의 줄거리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생생물들이 인간의 두뇌를 장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정수인은 주인공 정수인은 떨어진 기생생물 포주가 그녀의 귀로 들어가 기생수가 되지만, 하지만 목숨을 잃기 직전인 상태로 기생생물이 숙주를 살리기 위해 치료하는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쳐 오른쪽 얼굴만 기생생물이 되는 변종이 됩니다.

 

기생생물의 최종 보스가 있는 새진교회에 이끌려 가게 된 그녀는 그곳에서 설강우를 만나게 되고, 설강우의 도움으로 다른 기생수와 기생수를 잡는 더 그레이 팀에게 도망치는 데 성공합니다.

 

새진교회 목사인 기생수는 철민의 강원석 형사의 도움을 받아 철민의 몸을 숙주로 삼고, 철민 형사의 모습으로 지역 풍물축제에 나타나 시장을 잡아먹으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이때 수인과 강우가 철민의 모습을 한 기생수를 처단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강우의 누나인 경희의 모습을 한 기생수가 수인과 강인을 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축제 당일 날, 철민의 모습을 한 기생수가 시장이 되겠다며 동족인 기생수들을 처참하게 처단하는 모습에 경희는 배신감을 느끼고, 수인과 강인을 도와 그를 처단하기로 합니다. 한 팀이 된 수인과 강우, 그리고 경희의 희생으로 철민의 모습을 한 기생수로부터 시장을 구하고, 때마침 나타난 준경의 도움으로 철민의 기생수를 처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수인과 강우는 수인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수인의 기생생물에게 하이디라는 이름을 붙여준 강우는 수인과 하이디가 서로 직접 대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이디가 남긴 편지를 수인에게 읽어줍니다. 그리고 자신은 어떤 조직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합니다.

 

수인은 또 조직에 들어갔냐며 잔소리를 하지만, 사실 더 그레이 팀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강우는 수인에게 명함을 건네며 최준경 팀장이 한자리 더 남아있으니 생각이 있으며 연락을 하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 시즌2

 

 

 

'기생수 더 그레이'는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생수 더 그레이' 출연진인 전소니와 구교환의 호흡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원작의 스릴과 감동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일부 시청자들은 원작과의 차이점에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크리처물에 대한 신선함으로 '기생수 더 그레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특히 '기생수 더 그레이' 결말에서 원작 《기생수》의 주인공인 이즈미 신이치가 등장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시즌2에서는 더 강력한 기생생물과의 대립, 정수인과 하이디의 관계 변화 등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진은 시즌2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지만, 시즌1 결말이 '기생수 더 그레이' 이후를 예고하는 장면이 될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시즌2 제작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시즌2에서 더욱 강화된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성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원작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성공적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전소니와 구교환의 뛰어난 연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즌2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기생수 팬이라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드라마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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