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바리안 줄거리 결말 후기
2022년에 개봉된 '바바리안'은 공포, 생존 및 인간 본성의 어두운 측면을 통해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하는 미국 공포 영화입니다. 잭 크레거가 감독하고, 등골을 찌르는 연기를 전달하는 출연진이 등장하는 '바바리안'은 독특한 줄거리 반전, 심리적 깊이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관객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게 하는 복잡한 이야기의 구성을 지닌 영화 '바바리안' 줄거리, 참혹한 결말 및 후기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바바리안 줄거리
영화 <바바리안> 정보
- 장르 : 공포, 고어, 스릴러, 드라마
- 개봉일 : 2022년 9월 9일
- 상영시간 : 102분
- 감독 : 잭 크레거
- 출연 : 조지나 캠벨, 빌 스카스가드, 저스틴 롱 외
- 국가 : 미국
- 스트리밍 :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바바리안'은 취업 면접을 위해 디트로이트로 떠난 젊은 여성 테스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녀는 황량한 동네에 임대 주택을 예약했지만, 도착하자마자 키스라는 이름의 남자가 그 집을 이중 예약한 것을 알게 됩니다. 테스는 늦은 시간과 근처에 대체 숙박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하여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두 사람은 많은 대화를 하며 서서히 친해져 서로 조금씩 경계심을 풀게 됩니다. 그 날 밤, 테스는 잠을 자던 중에 문 열리는 소리를 듣고 놀라 일어나지만 거실에서 자는 키스뿐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테스는 서둘러 면접을 보러 갑니다. 대낮에도 스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바바리 거리에 의아함을 느끼지만, 서둘러 면접 장소로 향합니다. 면접이 끝나고, 면접관은 테스에게 어디에서 지내냐는 물음에 바바라 거리라고 답합니다. 면접관은 그런 곳에서 지내냐며 걱정을 하지만, 테스는 같이 지내는 사람이 있다며 말을 끊고, 숙소로 다시 돌아갑니다.
다시 숙소 앞에 도착한 테스에게 갑자기 멀리서 노숙자가 달려오며 소리를 질렀고, 놀란 테스는 서둘러 집으로 도망칩니다. 화장실에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던 테스는 화장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화장지를 찾기 위해 둘러보다가 지하실을 발견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지하실에는 복도가 있었고, 수상한 방을 발견합니다. 수상함을 느낀 테스는 서둘러 복도를 빠져 나오고, 이때 키스가 숙소로 돌아오게 되어 창문을 통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키스의 도움으로 빠져 나온 테스는 그에게 지하실에 대한 존재를 알려줍니다.
키스는 이 사실에 대해 믿지 않으며 직접 확인해보겠다며 지하실로 내려갑니다. 키스는 방을 확인했다고 말하지만 도통 나오지 않아 그를 찾으러 다시 들어갑니다. 하지만 키스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당황하던 테스는 숨겨진 또 다른 문을 발견합니다.
바바리안 줄거리
'바바리안' 결말은 테스가 숨겨진 또 다른 문을 발견하고, 그곳에 들어가면서부터 절정에 이릅니다. 숨겨진 공간에 들어간 테스의 눈에 들어온 것은 긴 복도와 짐승 우리들입니다. 키스의 희미한 비명 소리를 따라 들어가다가 허둥지둥 뛰쳐 나오는 키스를 발견합니다. 이때, 키스는 반대편에 무언가가 있다며 도망치려고 하는데 기괴한 모습을 한 나체 여성이 튀어나와 키스의 머리를 사정 없이 내리쳐 키스가 죽게 되고, 그 여성은 테스에게 다가옵니다.
2주 뒤, 이 집의 주인인 AJ라는 남성이 등장하는데, 이 남자는 할리우드 감독으로 갑작스럽게 상대역 배우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는 본인이 소유한 부동산 자산을 팔게 되며, 오랫동안 팔리지 않고 숙소로 사용되던 이 집으로 오게 됩니다.
그는 처음 보는 짐들에 당황하며 둘러보다가 테스와 똑같이 지하실의 숨겨진 공간을 발견합니다. 기괴한 광경에 놀라 도망을 치려 하지만, 이때 기이한 형체의 나체 여성에게 잡히게 되고, 먼저 갇혀 있던 테스와 만나게 됩니다.
사실 이 집은 프랭크라는 남성이 살던 집인데, 이 남성은 여성들을 지하실에 가두고 몹쓸 짓을 하던 범죄자였습니다. 프랭크는 여성들을 잡아와 몹쓸 짓을 하고, 임신을 하여 딸을 출산하면, 그 딸들에게도 몹쓸 짓을 반복하였고, 기괴한 형체의 여성은 바로 이 반복 끝에 탄생한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처럼 행동을 하였고, 이 사실을 안 테스는 여성이 젖병을 내밀면 침착하게 마셨습니다. 하지만 AJ는 이를 거부해 다른 방으로 끌려갔고, 이때 테스는 도망을 갑니다. 눈치챈 여성이 추격하지만 이전에 집 앞에서 본 노숙자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처음 노숙자가 테스에게 소리지르며 달려온 것도 이 집에 들어가지 말라고 알려주기 위한 행동임을 알게 되고, 안드레라는 이름의 노숙자는 그 여자가 밤이 되면 집 밖으로 나올 수 있으니 기회가 있을 때 이 곳을 벗어나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테스가 도망친 시점에 다른 방으로 끌려갔던 AJ도 또 다른 방으로 도망을 치게 되는데 이때 늙어버린 프랭크를 발견합니다.
AJ는 프랭크가 자신과 같은 피해자라고 생각했지만, 탈출구를 찾다가 오래 전에 프랭크가 녹화해둔 범죄 영상을 보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합니다. 이때 정신이 피폐해진 프랭크는 갑작스럽게 권총을 겨눠 자살을 하게 되고, AJ는 권총을 챙겨 그 곳에서 달아납니다. 밖으로 도망친 테스는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들은 테스의 말을 믿지 못합니다.
결국 그 집으로 다시 돌아가 자동차 키를 챙기고 나온 테스는 때마침 집 밖으로 나온 나체 여성을 발견하고, 그녀를 차로 들이박습니다. 이때 도망쳐 나온 AJ와 함께 안드레의 노숙 장소로 피신합니다. 안드레는 그 여성의 존재에 대해 설명해주고, 그 여자가 이 곳까지는 오지 않는다고 말하자마자 그녀가 나타나 안드레를 죽입니다.
테스와 AJ는 함께 급수탑 위로 도망치게 되고, AJ는 그녀를 향해 총구를 겨누지만 총을 떨어트리게 되고, 생존 본능이 앞선 AJ는 테스를 탑 아래로 밀어버립니다. 하지만 이때 모성 본능이 깨어난 나체 여성이 테스를 향해 몸을 던져 테스는 살아남습니다. AJ는 탑 아래로 내려와 변명하지만, 나체 여성은 AJ를 덮쳐 그를 죽입니다.
다시 테스에게 돌아온 나체 여성이 그녀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테스는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떨어진 총을 집어 그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그렇게 나체 여성의 머리를 관통하며 쓰러집니다. 쓰러진 나체 여성을 뒤로한 테스가 바바리 거리를 떠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바바리안 후기
'바바리안'은 비평가와 관객 모두로부터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클리셰를 비껴가는 몇 안 되는 공포 영화로 손꼽히며, 공포와 서스펜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입니다. 테스가 자신의 삶을 위협하는 신체적인 공포와 심리적인 공포 모두와 싸우면서 영화의 절정은 극에 달합니다.
비평가들은 잭 크레거가 소름 끼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매력적인 공포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에 주목하면서 방향성을 강조했습니다. 섬뜩한 설정과 불안한 사운드 디자인으로 특징지어지는 이 영화의 분위기는 공포감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비슷하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도의 긴장감을 제공하는 영화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테스를 연기하는 주연 여배우인 조지나 캠벨의 강렬한 연기와 함께 영화를 돋보이게 하는 주요 요소로 주목받았습니다. 관객들은 또한 공포의 본질과 생존을 위한 인간의 능력과 같은 더 깊은 주제에 대한 탐구에 대해 영화를 칭찬했습니다.
전통적인 공포 요소와 심리적 깊이의 혼합은 많은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켰고, '바바리안'은 개봉된지 2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바바리안'은 스릴 있고 극도로 불안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포 장르의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복잡한 줄거리, 강렬한 절정, 그리고 인간 생존 본능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결말은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더 깊은 수준으로 끌어들이는 영화로 만듭니다. 비평가들과 관객들로부터의 긍정적인 반응은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공포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그것의 성공을 강조합니다. 오싹한 공포 분위기로 새로운 공포 영화의 세계로 유입시키고, 기억에 남는 영화로 남을 '바바리안'은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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